운전 중 발생한 사고, 이 방법을 모른다면 뺑소니 사기꾼한테 당할 수도 있습니다.

뺑소니는 교통사고를 내고 사람이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없이 그 자리를 떠난 경우를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운전 중 가벼운 접촉(악의적인 손목 출동 사고 등)으로 사람을 친 경우 내려서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화 후 괜찮다는 피해자 말을 듣고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은 채 그 자리를 떠났다면 뺑소니 사기꾼들의 쉬운 먹잇감이 됩니다.

뺑소니는 매우 무거운 범죄이므로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뺑소니 가해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뺑소니 사기꾼들은 이 형사합의금 등을 노리고 뺑소니 피해자로 경찰에 신고하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괜찮다는 말에 속거나 안일하게 대처하여 녹취자료 등이 없으면 증명할 수 없고, 명함제공 또한 제공하는 장면이 블랙박스 등에 찍히지 않았다면 증명할 방법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쉽고 현명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사고로 경황이 없어 보험접수 안하고 명함제공도 안 했더라도 뺑소니로 신고 당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괜찮다는 의사표시 후 그 자리를 떠났다면 바로 본인이 먼저 경찰서에 전화하여 내용을 알리기만 하면 됩니다.

신고전화를 걸어 시간, 장소, 이름, 차량번호 등의 사고경위를 설명하고 경찰 측에 연락처를 남겨놓고 만약 상대방이 사건을 접수하는 경우 연락을 달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뼁소니로 사건접수를 한다면 뺑소니에 대한 도주의 의사가 없기 때문에 뺑소니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위 사항들을 꼭 숙지하고 계셨다가 악의적인 뺑소니 사고에 휘말렸을 경우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