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제로콜라의 진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칼로리를 줄이게 되고, 콜라도 줄이게 되는데 평소 음식을 먹고

개운함을 주기 위해 콜라를 먹는게 습관이 생기면 쉽게 끊지 못한다는걸 알게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콜라는 먹고 싶지만, 걱정이 될때는 제로콜라는 찾게 되는데 일반 콜라보다는

괜찮을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같은 콜라인데 정말 문제가 없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엄청나게 많이 먹지 않는 이상 문제없다.

제로콜라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는 대표적으로 3가지를 들 수 있는데

아스파탐, 구연산삼나트륨, 아세설팜칼륨으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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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파탐

하루에 3.5g 정도 섭취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3.5g이 적다고 느껴지지만 막걸리로 따지면 35L,

제로콜라로 따지면 5L 정도 된다고 한다.

문제는 심각한건 아니지만 많이 먹게되면 설사를 하게되거나 복통이 올 수 있다. 

소장에서 흡수되고 쉽게 배출돼서 체내에 축적될 일이 없다고 한다. 

아스파탐은 사탕,요구르트,막걸리,조미료,절임식품 등의 제품에 설탕을 대신하여 사용되고 있으며,

설탕 양의 1/200 정도만 사용하여도 동일한 단맛을 내는 저칼로리 합성감미료이다. 아스파탐은 1981년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후 현재 전 세계적으로 6000여 가지가 넘는 식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스파탐은 오히려 당뇨환자들이 섭취하기로 권장되던 합성감미료이고, 설탕에 비해 매우 적은량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낸다.

아스파탐은 국제전문기구인 JECFA(FAO/WHO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의 안전성 평가결과,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인정되어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미국,유럽,일본 등 200여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아스파탐의 연구기사를 보면(2007년 9월) 미국,영국,네덜란드 공동 연구팀이 아스파탐의 유해성에 대해

25년 넘게 이루어진 500개 이상의 연구결과를 검토한 결과 아스파탐이 암,발작,신경손상,학습장애,비만

등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Critical Reviews in Toxicology'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아스파탐의 소비는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같은 아스파탐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서도 아스파탐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

연구팀은 성인과 아이들, 심지어 단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아스파탐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사실 제로콜라가 0칼로리라고 알고 있지만 0칼로리가 아니라는걸 아스파탐을 보면 알 수 있다.

100ml 당 1.2kcal의 열량이 있다.

 

2. 구연산삼나트륨

24시간내에 쉽게 배출되므로 걱정은 안해도 괜찮지만, 나트륨 화학물이라 고혈압인 분들에게는 조심할 필요는 있다.

 

3. 아세설팜칼륨

마찬가지로 24시간내에 쉽게 배출되고 하루에 한번씩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공감미료를 먹으면 혀에서 단맛만나고 열량이 적어서 우리몸에서 제로콜라를 통해 충족이 안된 칼로리를 다른 음식을 통해 

충족 시키려는 욕구가 커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전부 다 뇌피셜 이다.

신진대사나 신경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제로콜라는 먹는다는 안도감에 다른음식을 찾게되는게 아닐까 한다.